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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 간암 신약 美 FDA 삼수 소식에···HLB그룹주 동반 상승

증권 종목 특징주

간암 신약 美 FDA 삼수 소식에···HLB그룹주 동반 상승

등록 2025.03.24 10:32

김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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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LB를 포함한 HLB그룹 종목들이 일제히 강세를 보이고 있다. 간암 신약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 불발로 전 영업일 하한가를 기록했으나, HLB가 5월 보완 서류를 제출해 다시 승인 허가를 받을 것이란 의지를 드러내자 저가 매수세가 유입된 것으로 진단된다.

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28분 기준 HLB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1.40% 오른 5만1800원에 거래 중이다. 이 밖에 HLB생명과학은 15.36% 증가한 6910원, HLB제약은 16.78% 상승한 1만9970원에 거래 되고 있다. HLB글로벌(10.79%), HLB파나진(5.41%), HLB이노베이션(4.81%), HLB테라퓨틱스(11%) 등도 오름세다.

지난 21일 HLB는 미국 FDA로부터 간암 치료제인 '리보세라닙'에 보완요구서(CRL)을 받았다고 밝혔다. 지난번에 이어 두 번째 신약 승인 불발로 당시 HLB는 하한가를 맞았다.

이날 진양곤 HLB회장은 유튜브를 통해 "(지난해) 1차 CRL은 캄렐리주맙의 제조품질관리(CMC)와 임상현장 실사(BIMO) 두 가지를 지적했으나 CRL은 캄렐리주맙 CMC 지적 사항이 충분히 해소되지 않았다는 것 하나"라며 "항서제약은 FDA와 빠르게 접촉해 보완할 내용이 무엇인지 파악한 후 대응할 것"이라고 말하며 삼수 의지를 드러냈다. 이번 5월에 보완 서류를 제출해 이르면 7월에 결정이 날 예정이다.

뉴스웨이 김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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