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2억원 규모 유형자산 처분도 함께 공시
11일 오전 9시 30분 기준 범양건영은 전 거래일 대비 9.89% 하락한 2455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범양건영은 주식회사 삼진앤컴퍼니와 체결한 1238억원 규모의 물류창고 신축공사 계약이 해지됐다고 공시했다. 이는 최근 매출액 대비 102.50%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이와함께 해당 물류창고 부지인 162억원 규모의 토지 및 건물 유형자산 처분도 결정했다고 함께 공시했다. 처분 목적으로는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금융 조달의 장기 지연에 따른 사업계획 변경이라고 설명했다.

뉴스웨이 유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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