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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 외인·기관 매수에 코스피·코스닥 나란히 1%대 반등 출발

증권 투자전략 개장시황

외인·기관 매수에 코스피·코스닥 나란히 1%대 반등 출발

등록 2024.12.10 09:13

김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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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와 코스닥이 전날 부진을 딛고 외인과 기관 쌍끌이 매수에 나란히 1%대 반등하며 출발했다.

10일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3.93포인트(1.01%) 오른 2384.51에 장을 열었다. 오전 9시 10분 기준 수급별로는 외인과 기관이 지수를 끌어올렸다. 각각 159억원, 631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은 821억원을 순매도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대부분 상승했다. 삼성전자는 800원(1.50%) 오른 5만4200원에, LG에너지솔루션은 7000원(1.81%) 상승한 39만4500원을 기록했다. 이 밖에 현대차(2.49%), 셀트리온(1.94%), 기아(1.85%) 등도 오름세를 기록 중이다.

이날 코스닥지수도 반등했다. 전 거래일 대비 8.93포인트(1.42%) 오른 635.94에 개장해 상승 폭을 확대하며 9시 10분 기준 17.65포인트(2.81%) 상승한 644.66을 가리키고 있다.

수급별로는 코스피와 마찬가지로 외인과 기관이 각각 483억원, 169억원어치를 사들이며 지수를 끌어올리고 있다. 개인은 613억원어치를 팔았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알테오젠은 전 거래일 대비 1만7000원(5.96%) 오른 30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에코프로비엠, 에코프로도 각각 3%대, 2%대 상승 중이다. 이 밖에 리가켐바이오(3.74%), 클래시스(3.37%) 등 모두 오름세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 전 거래일 대비 6.1원 떨어진 1430.9원에 개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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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김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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