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 1조442억원·영업이익 633억원
같은 기간 매출은 1조442억원으로 0.3% 늘었고, 순이익은 407억원으로 227.9% 증가했다.
사업 지역별로 살펴보면 국내 사업 매출은 8366억원으로 0.6% 감소했으나 영업이익은 418억원으로 19.6% 증가했다.
롯데웰푸드는 식자재 채널 합리화에 따라 매출이 소폭 감소했으나, 유지 고원가 재고 소진 및 제로(0) 칼로리 아이스크림 등 신제품을 비롯한 빙과 판매량 증가로 영업이익이 늘었다고 설명했다.
해외 사업은 541억원의 매출과 69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해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4.3%, 65.2% 늘었다.
해외 사업은 인도 건과 사업이 지속 성자하고, 빙과 성수기로 인한 매출이 늘었고, 주요 법인 원부자재 단가가 안정화하고 생산성이 늘며 수익성이 개선됐다고 했다.
롯데웰푸드의 올해 상반기 매출은 1조9952억원으로 0.2% 소폭 감소했으나, 영업이익은 1006억원으로 49.8% 증가했다.
롯데웰푸드는 올해 국내 사업 매출은 전년 대비 2~4% 증가하고 영업이익률은 전년(4%)대비 1~1.5%포인트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글로벌 사업의 경우 매출액 15~17% 증가, 영업이익률 8~9%를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뉴스웨이 신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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