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영업일 대비 20.77포인트(0.72%) 오른 2888.76에 장을 시작했다. 연중 신고가를 경신한 출발이다.
9시9분 기준 개인과 외인은 각각 162억원. 447억원을 쌍끌이 매수하며 지수를 끌어올렸다. 기관은 180억원을 매도했다. 장 중 코스피 지수는 2894선까지 올랐다. 장 초반 시가총액 1위 삼성전자는 전 영업일 대비 900원(1.03%) 오른 8만8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코스닥 지수도 전장 대비 3.54포인트(0.41%) 오른 852.09에 출발했다. 같은 시각 개인은 152억원어치를 사고 있는 반면 외인·기관은 각각 118억원, 26억원어치를 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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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김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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