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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신보, 86.3兆 보증···저금리대환 보증 '642%' 확대

금융 금융일반

신보, 86.3兆 보증···저금리대환 보증 '642%' 확대

등록 2024.05.27 15:10

이수정

  기자

올해 보증규모 86조2663억원 전년비 4.6조원↑전년 대비 4.6조원 확대···신동력기업 우선 투입정부 '저금리대환 프로그램' 발맞춰 보증 확대

최원목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이 27일 오전 서울 중구 은행회관 뱅커스클럽에서 열린 신용보증기금 창립 48주년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이수길 기자 Leo2004@newsway.co.kr최원목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이 27일 오전 서울 중구 은행회관 뱅커스클럽에서 열린 신용보증기금 창립 48주년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이수길 기자 Leo2004@newsway.co.kr

올해 신보는 경제성장 지속을 위해 총 86조2663억원 규모의 보증을 진행한다. 이는 전년 대비 4조6436억원 늘어난 수준이다.

특히 최근 고금리 상황에서 어려움을 겪는 기업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저금리대환 위탁보증 예산을 지난해(1조1276억원)보다 7조2383억원(642%) 증가한 8조3659억원으로 대폭 증가시켰다. 이는 금융당국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진행중인 '저금리 대환대출'의 일환이다.

신용보증기금의 저금리 대환보증 사업은 개인사업자 또는 법인 소기업으로 정상 경영을 하고 있는 차주의 금리 7% 이상의 사업자대출을 5.5% 이하 저금리 대출로 대환해 주는 정책 사업이다.

이 사업은 코로나19 피해를 본 자영업자·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시작됐지만 이용률이 높지 않았다. 이에 정부는 저금리 대환 프로그램을 올해 3월 대출금리는 0.5%포인트 추가 인하, 보증료 0.7%는 면재돼 비용부담이 최대 1.2%포인트 줄어들게 개편했다.

이 외 일반보증(61조8214억원→61조8000억원), 유동화 회사보증(14조1952억원→13조9350억원), 소상공인 위탁보증(4조4785억원→2조1654억원)은 규모가 줄였다. 소상공인 위탁보증의 경우 올해부터 소상공인진흥회를 중심으로 지원을 하게 되면서 신보 차원의 보증 규모가 축소됐다.

보증은 창업과 수출 등 자금이 필요한 신성장동력산업 기업에 올해 총 보증규모의 2/3 수준인 57조원을 집중적으로 공급된다. 세부적으로 창업기업에 19조5000억원, 주력산업에 4조원, 신성장동력 12조원, 일자리활성화를 위해 7조원을 투입한다.

이와 함께 대내외 경제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상황을 반영한 리스크 관리도 진행한다. 이를 위해 신보는 일반보증 부실률 4.2%, 총보증 운용배수 12.5배 이내로 관리할 방침이다. 신보는 지난 3월 기준 신보의 부실률은 3.6%, 운용배수는 8배로 안정적인 수준으로 관리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사회기반시설 확충 지원을 통한 경제활력 제고 및 국민편익 증진을 위해 2조4000억원의 보증공급 목표를 설정했다. 매출채권보험은 중소·중견기업 외상거래 위험 해소를 통한 상거래 촉진과 경영 안정성 확대를 위해 21조2000억원 수준 인수를 목표로 세웠다.

한편, 신보는 녹색금융 활성화를 위해 올해부터 2030년까지 녹색금융 100조원을 공급하는 등 탄소중립 성장에 기여하겠다고 발표했다. 아울러 P-CBO 직접발행을 추진해 중소·중견기업의 금융비용 부담 완화하고, 지방시대 견인을 위한 협업기반 종합지원도 진행한다. 스타트업 금융지원 특별보증을 위한 프로그램도 신규 도입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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