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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고금리 장기화' 여파로 소비심리 세 달째 '위축'

금융 금융일반

'고금리 장기화' 여파로 소비심리 세 달째 '위축'

등록 2024.05.21 06:00

수정 2024.05.21 07:31

이수정

  기자

한국은행 21일 '5월 소비자심리지수(CCSI)' 발표기준선 100 밑도는 98.4 기록···전월비 2.3%p ↓

한국은행이 27일 오전 서울 중구에 6년만에 준공된 한국은행 신축 통합별관 외부를 공개하고 있다. 사진=사진공동취재단한국은행이 27일 오전 서울 중구에 6년만에 준공된 한국은행 신축 통합별관 외부를 공개하고 있다. 사진=사진공동취재단

수높은 물가와 금리, 환율·유가 상승 우려로 소비심리가 세 달째 위축됐다. 특히 이번 5월 소비자심리지수는 기준선인 100을 밑돌았다. 지난 3월 GDP가 깜짝 성장률(3.1%)을 기록하는 등 경제 지표는 좋아지고 있는 반면 국민의 지갑 사정은 더 팍팍해진 셈이다.

한국은행은 21일 '5월 소비자심리지수(CCSI)'가 98.4로 전월(100.7)보다 2.3%포인트(p) 하락했다고 밝혔다. 소비자심리지수는 올해 2월 101.9를 기록한 뒤 3월과 4월 100.7을 횡보하다가 이달 98.4로 급락했다.

CCSI는 소비자동향지수(CSI)중 6개 주요지수를 이용하여 산출한 심리지표로서 장기평균치(2003년 1월 ~ 2023년 12월)를 기준값 100으로 하여 100보다 크면 장기평균보다 낙관적임을, 100보다 작으면 비관적임을 뜻한다.

특히 이번 소비심리 위축은 금리인하 전망이 불투명해진 데 따른 것이다. 실제 금리수준전망CSI(104)는 미국 연준의 정책금리 인하 지연의 영향으로 시장금리가 상승하면서 4포인트 높아졌다.

주택가격전망CSI(101)는 고금리 부담에도 아파트매매가격 상승 전환 기대 등으로 전월과 동일했다. 물가수준전망CSI(147)는 농산물, 외식서비스 등의 체감 물가가 여전히 높은 수준을 보이여 2포인트 상승했다. 물가인식은 3.8%로 전월과 동일하고 기대인플레이션율은 3.1%로 전월대비 0.1%포인트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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