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생명 강북플라자는 종각역 본사 고객창구와 강북구 수유동에 있던 강북 고객창구를 통합해 이전했다. 1호선 동묘역 근처에 위치해 지하철 1호선과 4호선을 이용할 수 있는 동대문역에서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거리에 있어 고객 접근성이 확대됐다.
동양생명은 고객창구 통합으로 대형화를 통해 기존 노후화된 창구환경을 개선해 보다 나은 대고객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방침이다.
동양생명 강북플라자는 방문 고객들이 여유롭게 금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232.2㎡(70.2평)의 면적에 라운지형 대기 공간을 조성했다. 또 창구마다 불투명 라운드 파티션을 적용하고 개별 상담실 2개를 별도로 배치해 고객들이 FC를 통한 전문적인 금융상담을 받을 수 있다.
동양생명 강북플라자는 내방고객에 대한 전통적 대면 상담뿐만 아니라 향후 화상 서비스 등 비대면 업무를 확대하며 복합상담 센터로서의 대고객 서비스를 강화할 예정이다.
이날 개소식에 참석한 이문구 대표이사는 "동양생명의 첫 플라자인 이번 강북플라자를 시작으로, 향후 부산, 대구 등 주요 거점 지역을 중심으로 고객 창구를 대형화하는 등 대고객 서비스 품질을 향상할 것"이라며 "브랜드 아이덴티티가 강화되고 창구 환경이 한층 개선된 이번 강북플라자에서 내방 고객분들이 보다 편안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서비스를 받으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김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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