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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네비웍스, '육군공병학교 K-1교량전차 시뮬레이터' 개발 착수

산업 중공업·방산

네비웍스, '육군공병학교 K-1교량전차 시뮬레이터' 개발 착수

등록 2024.02.23 10:21

수정 2024.02.23 10:29

차재서

  기자

네비웍스가 '육군공병학교 K-1교량전차 시뮬레이터 개발 사업'을 수주했다. 사진=네비웍스 제공네비웍스가 '육군공병학교 K-1교량전차 시뮬레이터 개발 사업'을 수주했다. 사진=네비웍스 제공

세계 각국의 전쟁 발발로 군 전투 능력 향상이 요구되는 가운데 복무 기간 동안 최대 훈련 효과를 내도록 각종 시뮬레이터 등이 연구되고 있어 향후 다양한 군사 훈련에 적용될 전망이다.

가상훈련 플랫폼 전문기업 네비웍스는 최근 '육군공병학교 K-1교량전차 시뮬레이터 개발 사업'을 수주했다고 23일 밝혔다.

K-1교량전차는 포탑이 제거된 상태의 K-1전차 차체 위에 가위형 교량 조립체와 교량 가설 장치를 탑재한 기기다. 기계화 사단과 기갑 여단의 공병 부대 등에 편제돼 있다. 전투용은 아니지만 강과 개천, 구덩이 등 각종 장애물에 다리를 놓아 전차와 군인 등이 쉽게 돌파할 수 있도록 도움으로써 전투 승리에 중추적 역할을 한다.

네비웍스가 개발 중인 시뮬레이터는 조종훈련기와 조종‧영상‧통신‧음향 장치, 교관 통제기, 장비실(시스템 보관실), 소프트웨어 프로그램(교량 전차 조종, 가설장치 운용 시나리오, 훈련 분석·평가, 사후체계 등)으로 구성된다. 실제 K-1교량전차의 지상 기동과 운용 간 특성을 유사하게 구현한다.

이를 통해 교육생이 교량전차 조종과 가설장치 운용에 필요한 기초조종, 코스조종, 도로·야지 주행, 교량전차의 가설·회수 관련 모든 상황을 경험하도록 한다.

또 이 시뮬레이터는 가상훈련에 상이하거나 동일한 시나리오를 사용해 단독 또는 협조된 훈련이 가능토록 전술상황을 실시간 통제할 수 있다.

병사 한 명이 복무 기간에 경험하는 훈련이 많지 않은 만큼 시뮬레이터를 통한 체계적인 훈련평가와 사후검토 기능 제공으로 개인 역량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

네비웍스 관계자는 "K-1교량전차의 경우 실 작전환경에서 훈련을 통해 숙련도가 향상되는데 현실적으로 훈련 여건이 제한되기 때문에 시뮬레이터 훈련을 통해 일정 부분 임무수행 역량의 향상과 숙달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며 "기본·우발 상황 등 시나리오별 맞춤형 훈련과 반복훈련이 가능해 교육생의 숙련도 향상에 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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