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화규의 콜라겐 함유한 미스트 개발 상품화 연구' 등 2개 과제 진행
산학공동기술개발과제는 전주기전대학에서 보유한 우수기술을 활용해 산업체와 공동으로 기술·제품을 개발하는 연구과제이다. 전주기전대 LINC3.0 사업단은 지난해 7월 도내 우수산업체들과 산학공동기술개발과제를 선정했으며, 교내 ICC(기업협업센터) 특화 분야 인력과 기술을 동원해 총 5200만원의 사업 예산을 투입하는 과제를 수행했다.
산학공동기술개발과제는 '금화규의 콜라겐을 함유한 미스트 개발 상품화 연구(허브조경과 이동욱 교수)'와 '발모에 도움을 주는 천연 약용식물 성분의 약제수 상용화(뷰티디자인과 김상현 교수)' 총 2개 과제가 진행됐으며, 전주기전대와 산업체의 공동 특허출원을 통해 핵심 기술을 확보하는 데 노력했다.
이번 성과평가는 ▲사업수행과정의 적정성 ▲연구 목표의 달성도 ▲사업 결과물의 우수성 및 활용 가능성 ▲지역사회 공헌 기여도 등을 평가했다. 이번 과제를 통해 도출된 산학협력의 결과물은 3차년도에 산학협력정보담당관을 통한 두피 케어 센터를 구축해 수익 사업화를 진행할 예정이며, 산학연협력 공유·협업 고도화를 통한 혁신 및 고부가가치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조덕현 전주기전대 LINC3.0 사업단장은 "산학공동기술개발과제를 통해 시제품 제작 및 특허출원 등 소기의 성과를 얻어 낼 수 있었으며, 기업의 기술 경쟁력 강화와 대학 기술이전, 사업화 촉진 등 양질의 과제 발굴을 통해 대학과 기업, 지역사회에 기여하도록 다양한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오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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