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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오픈AI 몸 값 최소 107조···10개월 새 3배 뛰었다

IT IT일반

오픈AI 몸 값 최소 107조···10개월 새 3배 뛰었다

등록 2024.02.17 16:36

강준혁

  기자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오픈AI의 첫 개발자 회의. 사진=오픈AI 스트리밍 캡처/연합뉴스 제공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오픈AI의 첫 개발자 회의. 사진=오픈AI 스트리밍 캡처/연합뉴스 제공

인공지능(AI) 챗봇 챗GPT의 개발사인 미국 오픈AI의 몸값이 10개월여 사이 약 3배 뛰었다고 미국 뉴욕타임스(NYT)가 16일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벤처캐피털 업체인 스라이브캐피털 주도의 오픈AI 주식 공개 매수를 위한 기업가치 평가에서 오픈AI의 몸값은 최소 800억달러(약 106조84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추산됐다.

이번 공개 매수는 오픈AI 직원들이 보유 지분을 현금화할 수 있게 하려는 것이다.

블룸버그 통신은 오픈AI의 기업가치가 이보다 많은 860억달러(약 114조8천530억원)로 평가됐다고 전했다.

오픈AI는 당초 지난해 지분을 팔 계획이었지만 같은 해 11월 샘 올트먼 최고경영자(CEO)가 리더십 문제로 전격 해임되면서 연기됐다.

그러나 그는 오픈AI의 내부 진통 끝에 닷새 만에 다시 CEO로 복귀했다.

오픈AI는 2022년 말 챗GPT의 성공에 힘입어 몸값을 키워왔다. 지난 15일에는 텍스트를 동영상으로 만들어주는 AI 시스템 '소라'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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