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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바이오 롯데마트, 식료품 잡화점 통했다···'그랑그로서리' 매출 10%↑

유통·바이오 유통일반

롯데마트, 식료품 잡화점 통했다···'그랑그로서리' 매출 10%↑

등록 2024.02.12 11:45

이지숙

  기자

서울시 은평구에 리뉴얼 오픈한 '그랑그로서리(Grand Grocery)' 매장. 자료=롯데쇼핑 제공서울시 은평구에 리뉴얼 오픈한 '그랑그로서리(Grand Grocery)' 매장. 자료=롯데쇼핑 제공

롯데마트의 식료품 전문 매장 '그랑그로서리'가 우수한 성과를 보이고 있다.

12일 롯데마트에 따르면 '그랑그로서리'로 새로 단장한 은평점은 매출과 고객 수가 동시에 증가하며 차세대 매장으로 자리 잡았다.

은평점은 지난해 12월 28일 리뉴얼하며 대형마트 최초로 식품과 비식품 비중을 9대 1로 구성하는 변화를 시도했다.

재단장 이후 6주간 실적을 살펴보면 전년 같은 기간 대비 고객 수는 약 15%, 매출은 약 10% 증가했다.

초반 흥행은 44m에 이르는 긴 공간을 간편식과 즉석 조리식품으로 채운 '롱 델리 로드'가 주도했다. 롱 델리 로드는 미국식 중화요리를 뷔페처럼 담아갈 수 있는 '요리하다 키친', 대형마트식 오마카세(주방장 특선)를 표방하는 '요리하다 스시', 간편 구이류를 한곳에 모은 '요리하다 그릴' 등으로 구성됐다.

즉석조리 상품군도 상품 구색을 2배가량 늘리며 매출이 재단장 이전과 비교해 60%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신선·가공 매장의 경우 도심형 스마트팜으로 신선함을 배가한 농산은 매출이 40% 늘었고 프리미엄 육류 상품의 선택 폭을 넓힌 축산은 15%가량 증가했다.

한편 롯데마트는 그랑그로서리를 플래그십 매장 '제타플렉스'와 함께 차세대 핵심 매장 유형으로 보고 향후 주변 상권을 고려해 점진적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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