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현대제철, 3분기 영업익 2284억···전년비 39%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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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 3분기 영업익 2284억···전년비 39% 줄었다

등록 2023.10.25 14:01

김정훈

  기자

업황 둔화 여파···"판매량 감소·제품가 하락"

현대제철 울산2공장 전경. 사진=현대제철 제공현대제철 울산2공장 전경. 사진=현대제철 제공

현대제철이 올해 3분기 수익성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약 40%가까이 줄었다. 업황 부진 여파로 판매량이 줄고 제품 가격마저 하락한 영향을 피해가지 못했다.

현대제철은 지난 3분기 연결 매출액 6조2832억원, 영업이익 2284억원으로 집계됐다고 25일 밝혔다.

매출액은 작년 동기 대비 10.2% 줄었고,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38.8% 급감했다. 당기순이익은 1292억원으로 반토막 수준으로 감소했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글로벌 철강시황 둔화로 인한 판매량 감소와 제품가격 하락으로 손익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4분기도 철강 업황이 녹록치 않은 가운데 현대제철은 향후 신규 수요발굴 및 제품개발을 추진해 수익성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현대제철은 3세대 강판 생산 설비를 구축해 2025년 2분기까지 상업생산에 돌입한다고 발표했다. 자동차 전동화 수요 대비 차원이다.

이밖에 현대제철은 강관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자회사 '현대스틸파이프'를 신설할 예정이다. 현대스틸파이프 독립경영으로 강관사업 전문성을 제고하고, 국내외 생산능력 확대해 글로벌 에너지용 강관 전문사로 도약시킨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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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김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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