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박성준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대출 비교 서비스 취급액 및 평균 수수료율' 자료에 따르면 지난 6월 말 기준 3사의 온라인 대출 중계 서비스 규모는 9조7619억원으로 조사됐다.
온라인 대출 중개 서비스는 2019년 도입 이후 큰 폭으로 성장하고 있다. 2019년 1207억원에서 2020년 2조8499억원, 2021년 10조2048억원, 2022년 17조4468억원으로 상승했고 2019년 이후 누적 대출액은 각각 토스 24조원, 카카오 15조원, 네이버 6조원 가량이다.
또 대출중계에 따른 수수료 수입도 크게 증가했다. 첫해에는 13억원에서 올해 상반기 850억원으로 늘었다. 이 같은 성장 추세로 페이 3사는 올해에만 1700억원의 수수료 수입을 거둘 것으로 보인다.
박성준 의원은 "2019년 규제샌드박스사업으로 선정돼 추진된 사업 중에 가장 성공적인 모델"이라며 "고객서비스나 소비자 편익 증진 차원에서 볼 때 계속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규제를 혁신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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