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최태원 "사회 문제 풀고 지방 발전시키는 회의체 구성해야"(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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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사회 문제 풀고 지방 발전시키는 회의체 구성해야"(종합)

등록 2023.09.12 20:14

김현호

  기자

최태원 회장, 2023 전국상의 회장회의 참석"ERT 한다고 사회 문제 저절로 해결 안돼"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이 개회사를 하고 있다. 사진=대한상의 제공최태원 대한상의 회장이 개회사를 하고 있다. 사진=대한상의 제공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전국 73개 지역상공회의소의 목표에 대해 많은 이해관계자가 참여해 사회 문제를 풀어나가고 지방을 발전시킬 수 있는 회의체를 구성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최태원 회장은 12일 '2023 전국상의 회장회의'가 열린 서울 워커힐호텔에서 이같이 말했다.

최태원 회장은 이날 개회사에서 "신기업가정신협의회(ERT)는 결국 우리나라의 경제 발전, 우리 사회가 안고 있는 제일 큰 고민들을 해결할 수 있는 단초가 되기를 기대했다"며 "ERT 프로그램한다고 해서 경제 발전이나 사회 통합, 사회 문제들이 저절로 해결되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각 지역이 좀 더 발전을 해야 될 필요성이 있다"며 "각 지역을 발전시키는 데 필요하면 그 지역이 발전할 어떤 플랫폼 같은 게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1년에 1번을 만나더라도 계속 논의가 되고 끝없이 같이 돌아야 된다"며 "이게 상의라고 생각하는 기업인들만 모여서 할 수 있는 것들이 아닌 것도 있다"고 전했다.

최 회장은 "많은 이해관계자가 참여해 실제로 사회 문제를 풀어나가고 지방을 발전시킬 수 있는 회의체가 필요하다"며 "그게 아마 전국상의가 만들어야 되는 하나의 목표이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어떤 방법이든 내년에는 조금 더 구체적인 계획을 갖고 이 플랫폼을 만들어 힘을 집중화시킬 필요성도 있고 외부의 이해관계자들이 같이 모여 이 문제를 풀어나가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2019년 이후 4년 만에 개최된 이날 행사에는 최태원 회장을 비롯해 이재하 대구상의 회장, 서경배 아모레퍼시픽 회장,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박승희 삼성전자 사장, 이형희 SK수펙스 커뮤니케이션위원장, 하범종 LG 사장 등 전국상의 회장단 100여명이 한자리에 모였다.

이날 모인 전국상의 회장단은 2030 부산 엑스포 유치 성공을 위해 상공인의 역량을 하나로 결집해 최선을 다하기로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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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김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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