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두산에너빌리티, 2분기 영업익 4947억···"수주 잔고 증가"

산업 에너지·화학

두산에너빌리티, 2분기 영업익 4947억···"수주 잔고 증가"

등록 2023.07.28 15:59

전소연

  기자

두산에너빌리티가 올해 2분기 경영실적을 28일 공시했다. 그래픽=이찬희 기자두산에너빌리티가 올해 2분기 경영실적을 28일 공시했다. 그래픽=이찬희 기자

두산에너빌리티가 올해 2분기 수주와 수주 잔고 증가에 따라 호실적을 기록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올해 2분기 연결기준 매출 4조5394억원, 영업이익 4947억원을 기록했다고 28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8.1%, 영업이익은 50.5% 증가했다.

상반기 기준으로는 매출 8조5804억원, 영업이익 8592억원을 기록했다고 28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5.5%, 영업이익은 65.3% 늘었다.

해외 자회사를 포함한 에너빌리티 부문은 상반기 5조1641억원을 수주해 올해 목표의 60%를 달성했다. 수주잔고는 상반기 기준 16조3725억원을 기록했다. 주요 수주 프로젝트는 ▲보령신복합 주기기 공급(3000억원) ▲신한울 3,4호기 주기기 공급(2조9000억원) ▲카자흐스탄 복합화력발전소 건설공사(1조1000억원) 등이다.

향후 두산에너빌리티는 국내 산학연이 개발에 참여한 순수 국내 기술의 한국형 표준 가스복합 모델 첫 수주(보령 신복합)와 김포열병합 시운전 성공 등을 기반으로 후속 한국형 표준 가스복합 수주 확대를 추진한다는 예정이다.

아울러 미국 첫 소형모듈원자로(SMR) 프로젝트 주단 소재 제작 착수에 이어 연말에는 본격적인 원자로 기자재 제작에 돌입할 예정이다.

두산에너빌리티 관계자는 "SMR 사업을 지속 확대하고, 지난 2021년 개발에 성공한 배터리 재활용 기술(리튬 회수)을 바탕으로 자회사 설립을 결정했다"며 "2025년 하반기 양산을 목표로 본격 사업화를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관련태그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