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한수원, 중국 친산원전 기술 지원 교육사업 완료

산업 산업일반

한수원, 중국 친산원전 기술 지원 교육사업 완료

등록 2023.06.12 10:45

전소연

  기자

2·3단계 교육, 각각 2024·26년 후속 계약 예정황주호 사장 "해외시장 진출, 지속 추진할 것"

한수원이 중국 친산원전 압력관 교체 기술 지원 1단계 교육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사진=한국수력원자력 제공한수원이 중국 친산원전 압력관 교체 기술 지원 1단계 교육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사진=한국수력원자력 제공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은 중국 친산원전 압력관 교체 기술 지원 1단계 교육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12일 밝혔다.

앞서 양사는 지난해 약 6억원 규모의 압력관 교체 기술 지원 1단계 교육 계약을 체결했다. 또 지난달 15일부터 20일간 한수원 직원 등 5명이 중국 현지에서 친산원전 경영진 등 30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그간 한수원은 압력관 교체 경험을 보유한 협력기업인 성진원자력기술㈜과 협업을 통해 강의 교재를 개발하기도 했다.

친산원전은 기술 지원 2,3단계 교육에 대해 각각 2024년과 2026년 후속 계약을 계획하고 있으며, 친산Ⅲ-1,2호기는 오는 2028년과 2030년에 압력관 교체를 진행할 계획이다.

친산원전은 한수원의 월성2,3,4호기와 동일한 중수로형 원전을 운영하는 중국 내 유일한 회사다. 지난 2011년 전 세계서 최단기간인 27개월 만에 압력관 교체를 완료한 월성 1호기의 경험을 전수받고자 2020년부터 한수원의 기술 지원을 요청해왔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기술 지원 사업은 기존의 기자재 공급과는 다르게 한수원의 높은 원전 운영 능력을 인정받는 가장 한수원 다운 사업모델"이라며, "향후 원전 및 기자재 수출과 더불어 원전 운영·건설 컨설팅 및 기술 지원 서비스까지 사업영역을 확대해 해외시장 진출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