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증권은 연결기준 1분기 영업이익 967억원, 당기순이익 834억원을 시현했다. 전 분기 대비 흑자 전환에 성공해 각 148.9%, 154.1% 증가했고, 전년 동기 대비로는 각 21.4%, 29.7% 감소한 수치다. 영업이익, 순이익 모두 전 분기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했다.
하나증권 관계자는 "올해 1분기 실적엔 세일즈앤트레이딩(S&T) 수익 호조와 수수료 수익 개선 등으로 834억원이 당기순이익을 시현했다"면서 "이번 분기부터 고객 수와 자산이 꾸준히 증가하는 등 각 사업부문별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뉴스웨이 전유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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