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재계 및 삼성전자 등에 따르면 이 회장은 지난 13일 삼성증권 본사를 찾아 현장 영업 직원을 격려하고 환담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 회장은 엔데믹 국면에서의 휴가를 소재로 대화하는 과정에서 "열정적으로 일하고 쉴 때는 가족, 지인들과 편안하게 쉬자"고 말했다.
이날 위대한 건축물로 파나마 운하와 미국 후버댐을 꼽은 이 회장은 "바다와 여러 호수를 연결하는 운하와 댐, 그리고 거대한 배들이 지나는 모습을 옆에서 보고 있으면 인간의 기술과 의지, 인내력이 얼마나 대단한지 황홀할 정도"라며 "강인한 도전정신을 배울 수 있다"고 강조했다.
삼성증권 방문과 관련, 삼성전자 관계자는 "임직원 간담회를 하면 사내 게시판에 카드 뉴스처럼 올라가는데, 일정이 외부로 알려지게 된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지난 2월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VD) 신입사원과 가진 간담회에서도 기억에 남는 출장지로 파나마운하를 꼽은 바 있다.
이 회장은 지난해 말 회장 취임 이후 삼성 계열사 사업장을 순회하면서 직원들과 소통 간담회 자리를 이어가고 있다. 올 들어선 삼성화재 유성연수원, 삼성디스플레이 아산 캠퍼스, 삼성전자 천안·온양 캠퍼스, 삼성전자 수원사업장, 삼성SDI 수원사업장을 잇따라 찾았다.
지난달 24일 중국 톈진 출장에서도 삼성전자와 삼성디스플레이, 삼성전기, 삼성SDI 소속 주재원과 법인장을 만나 근무 애로 사항을 듣는 등 현장 목소리를 청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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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김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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