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지주 제4기 정기주주총회가 24일 오전 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점에서 열린 가운데 관계자들이 우리금융그룹 제8대 회장 이임식을 알리는 현수막을 본점 사옥 내부에 걸기 위해 작업을 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주총에서는 △내부통제관리위원회의 감사위원회 통합 △분기배당 조항 신설 안건 등 정관 일부 변경 안건도 원안대로 통과했다.
이어 임 회장과 외에 정찬형·윤수영·지성배 사외이사의 선임 안건도 승인했다.
임 회장은 이날 오후 취임식을 거쳐 우리금융의 새로운 사령탑으로서의 업무를 본격적으로 시작될 예정이다.
그는 "새로운 기업문화를 만드는 일, 우리금융의 경쟁력을 높여나가는 일, 지주 체제를 정상화하는 일에 주력해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뉴스웨이 강민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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