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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장재훈 현대차 사장 "아이오닉5 N 앞세워 전동화 경쟁력 높인다"

산업 자동차

장재훈 현대차 사장 "아이오닉5 N 앞세워 전동화 경쟁력 높인다"

등록 2023.03.23 15:24

수정 2023.03.24 07:36

박경보

  기자

'지속가능한 성장' 강조···"글로벌 전기차 리더십 강화할 것"로보틱스‧AAM 등 미래사업도 '착착'···내부역량 강화 집중ESG 관리체계도 지속 강화···잠재적 리스크 사전 차단 노력

장재훈 현대자동차 사장이 23일 양재동 본사사옥에서 진행된 제55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현대차 제공장재훈 현대자동차 사장이 23일 양재동 본사사옥에서 진행된 제55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현대차 제공

장재훈 현대자동차 사장은 "고성능 전기차 아이오닉5 N 출시를 통해 전동화 브랜드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리겠다"고 말했다. 현대차는 전기차 현지 생산체계를 강화해 글로벌 전기차 리더십을 굳힌다는 방침이다.

장재훈 현대차 사장은 23일 오전 양재사옥에서 열린 정기주주총회에서 "전동화 톱 티어 브랜드 달성을 위한 경쟁력을 확보하겠다"며 이 같이 밝혔다.

장 사장은 "올해 전기차 시장은 경쟁업체의 신차출시 확대 및 가격 경쟁이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도 "외부 환경의 변화 속에서 당사는 기본 경쟁력을 제고하고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확고히 하겠다"고 강조했다.

현대차는 올해 생산‧판매 최적화와 물류 리드타임 단축을 통해 고객이 원하는 상품을 원하는 시기에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또한 금융 프로그램을 강화해 신차 구매부담을 완화하고, 인증 중고차 사업으로 신뢰도 높은 중고차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또 현대차는 소프트웨어 중심으로 회사 전반의 시스템을 전환해 모빌리티 패러다임을 주도할 수 있는 역량을 확보하기로 했다. 특히 충전 편의성 강화, 에너지와 통합된 서비스 패키지 등 전기차 사용 전반에 걸쳐 고객의 편의를 극대화하고, 고성능 전기차 아이오닉5 N을 앞세워 전동화 브랜드 경쟁력을 제고한다는 방침이다.

현대차는 수소 생태계 이니셔티브 확대, 로보틱스, AAM 등 다양한 영역에서 글로벌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미래사업을 착실히 준비해나갈 계획이다. 또 핵심인재 관리 강화를 통해 우수 인력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능동적인 조직문화를 위한 제도를 개선하는 등 내부 조직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다짐했다.

특히 현대차는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ESG 관리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지난해 북미에서 발생한 부당 노동 이슈 이후 해당 업체와의 지분 관계 청산을 진행하는 등 단호한 조치를 단행했다는 게 장 사장의 설명이다. 현대차는 앞으로도 ESG 관리체계의 지속적인 강화를 통해 잠재적인 리스크를 사전에 차단해 지속가능한 성장을 달성한다는 방침이다.

끝으로 장 사장은 "현대차는 끊임없는 도전을 바탕으로 신뢰를 형성하고 변화를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올 한 해도 주주 여러분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시길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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