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사는 해운선사의 선박 확보뿐만 아니라 국내외 금융기관으로부터의 선박금융 조달, 스마트컨테이너, 항만 운영권 등 다양한 해양자산에 대한 토큰증권 발행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는데 협력한다.
KMAX는 이번 협약을 통해 친환경 해양자산 소싱 및 토큰증권 플랫폼 운영을 전담하고, SK증권은 계좌관리기관, 유진투자증권은 신탁 수익증권 발행 업무를 수행한다.
KMAX는 블록체인 인프라 전문 기업 이큐비알 홀딩스(EQBR)의 토큰증권 솔루션을 활용해 해양자산 토큰증권 플랫폼을 구축할 예정이다.
SK증권 관계자는 "다양한 해양자산에 손쉽게 투자할 수 있는 안정적인 계좌관리 시스템과 운영 경험을 제공하고, 향후 거래 자산 확대 역시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유진투자증권 관계자는 "해양산업의 새로운 투자기회 창출과 민간투자 확대라는 취지로 참여하게 됐다" "프로젝트 성공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웨이 안윤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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