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스토어, 간편결제 서비스 '베리페이' 도입한다

2분기 '베리스토어 4.0' 업데이트부터 적용 예정

베리스토어가 올해 2분기 간편결제 서비스 '베리페이'를 선보인다.

21일 베리스토어에 따르면 베리페이는 오는 2분기 출시 예정인 베리스토어 4.0 버전부터 전격 적용될 예정이다.

베리페이는 토스페이먼츠의 브랜드페이를 활용한 간편결제 서비스로, 결제 편의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용자가 사용하는 카드를 베리페이에 최초 1회 등록 한 후, 베리스토어의 서비스 이용 시 간편 비밀번호만 입력하면 원터치 결제가 가능하다.

베리스토어4.0 버전에선 ▲오프라인 콘서트 티켓 세일즈 ▲셀럽 애장품 경매 ▲굿즈몰 ▲국내외 K-POP 콘서트 주최 진행 ▲글로벌 콘서트 스트리밍 등 팬덤 시장을 공략한 서비스가 될 방침이다. 베리페이 도입으로 더욱 유저 친화적 환경을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베리스토어 관계자는 "코로나로 인해 중단되었던 K-Pop 공연 등의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라며 "팬덤 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공연티켓 이벤트, 무대의상 경매 등 서비스와 제품을 업그레이드한데 이어, 베리페이 도입으로 서비스 이용 편의성을 증대시켜 서비스를 고도화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