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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상 '해외직구' 알리익스프레스, 국내 시장 공략 본격화···"올해 천억원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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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직구' 알리익스프레스, 국내 시장 공략 본격화···"올해 천억원 투자"

등록 2023.03.09 22:36

강민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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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권 대표 "소비자에 다양한 서비스 누리길 바래"레이 장 대표 "간편 로그인·간편 결제·5일 무료배송·현지 고객센터 도입"알리익스프레스 팝업 스토어, 이달 12일까지 코엑스 K-POP 스퀘어 열려

레이 장 알리익스프레스 한국 대표와 정형권 알리바바그룹 한국 총괄 대표를 비롯한 참석자들이 9일 오전 서울 강남구 코엑스 K-팝 스퀘어에서 열린 알리익스프레스 국내 진출 기자간담회에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레이 장 알리익스프레스 한국 대표와 정형권 알리바바그룹 한국 총괄 대표를 비롯한 참석자들이 9일 오전 서울 강남구 코엑스 K-팝 스퀘어에서 열린 알리익스프레스 국내 진출 기자간담회에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알리바바그룹 산하 해외 직구 플랫폼 알리익스프레스가 9일 오전 서울 강남구 코엑스 K-팝 스퀘어에서 알리익스프레스 국내 진출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초이스'라는 신규 서비스를 공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레이 장 대표를 비롯해 정형권 알리바바그룹 한국 총괄 대표, 김정우 네이버 쇼핑플랫폼 책임리더 겸 이사 등이 참석했다.

정형권 알리바바그룹 한국 총괄 대표는 개회사를 통해 "해외 직구라는 항해에 새로이 합류하게 될 유수의 파트너사와 함께 한국 소비자에게 다양한 상품과 합리적인 가격, 빠른 배송서비스를 누리길 바란다"고 밝혔다.

정형권 알리바바그룹 한국 총괄 대표가 9일 오전 서울 강남구 코엑스 K-팝 스퀘어에서 열린 알리익스프레스 국내 진출 기자간담회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정형권 알리바바그룹 한국 총괄 대표가 9일 오전 서울 강남구 코엑스 K-팝 스퀘어에서 열린 알리익스프레스 국내 진출 기자간담회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알리바바 그룹 산하 해외직구 플랫폼인 알리익스프레스가 한국에서 최초로 기자간담회를 진행하게 돼 기쁘다"고 소회를 전했다.

레이 장 알리익스프레스 한국 대표가 9일 오전 서울 강남구 코엑스 K-팝 스퀘어에서 열린 알리익스프레스 국내 진출 기자간담회에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레이 장 알리익스프레스 한국 대표가 9일 오전 서울 강남구 코엑스 K-팝 스퀘어에서 열린 알리익스프레스 국내 진출 기자간담회에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레이 장 알리익스프레스 한국 대표는 기조연설을 통해 "우리의 미션은 해외 직구를 더욱 쉽게 만드는 것이다"며 "이를 위해 간편 로그인, 간편 결제, 5일 무료배송, 현지 고객센터를 도입했다"고 전했다.

레이 장 알리익스프레스 한국 대표가 9일 오전 서울 강남구 코엑스 K-팝 스퀘어에서 열린 알리익스프레스 국내 진출 기자간담회에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레이 장 알리익스프레스 한국 대표가 9일 오전 서울 강남구 코엑스 K-팝 스퀘어에서 열린 알리익스프레스 국내 진출 기자간담회에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이어 "한국 시장에 1,000억원 이상을 투자할 예정이다"고 발표했다.

한송이 알리익스프레스 한국 마케팅 리드가 9일 오전 서울 강남구 코엑스 K-팝 스퀘어에서 열린 알리익스프레스 국내 진출 기자간담회에서 발표를 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한송이 알리익스프레스 한국 마케팅 리드가 9일 오전 서울 강남구 코엑스 K-팝 스퀘어에서 열린 알리익스프레스 국내 진출 기자간담회에서 발표를 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한송이 알리익스프레스 한국 마케팅 리드는 "게임, 커머스에도 투자할 예정이다"며 "올해 대형 프로젝트들이 많이 준비돼 있다"고 발표했다.

알리익스프레스 국내 진출 기자간담회가 9일 오전 서울 강남구 코엑스 K-팝 스퀘어에서 열리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알리익스프레스 국내 진출 기자간담회가 9일 오전 서울 강남구 코엑스 K-팝 스퀘어에서 열리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그러면서 "배우 마동석을 홍보모델로 선정했다"며 "올해 3월부터 대규모 마케팅을 지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인플루언서 공동구매와 할인 프로모션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오승준 카카오페이 페이먼트그룹장이 9일 오전 서울 강남구 코엑스 K-팝 스퀘어에서 열린 알리익스프레스 국내 진출 기자간담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오승준 카카오페이 페이먼트그룹장이 9일 오전 서울 강남구 코엑스 K-팝 스퀘어에서 열린 알리익스프레스 국내 진출 기자간담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오승준 카카오페이 페이먼트 그룹장은 "지난 2020년 7월 간편 결제 서비스를 시작한 후 양사 간 여러 방법으로 협력을 진행하고 있다"며 "알리익스프레스는 한국 고객에 많은 노력을 집중하고 있어 니즈에 맞는 상품군을 기획 및 홍보를 하고 서비스를 개선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신영수 CJ대한통운택배 이커머스부문 대표가 9일 오전 서울 강남구 코엑스 K-팝 스퀘어에서 열린 알리익스프레스 국내 진출 기자간담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신영수 CJ대한통운택배 이커머스부문 대표가 9일 오전 서울 강남구 코엑스 K-팝 스퀘어에서 열린 알리익스프레스 국내 진출 기자간담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신영수 CJ대한통운 택배 이커머스부문 대표는 "알리익스프레스는 믿음과 신뢰를 가진 전략적 동반자다"고 강조했다.

김정우 네이버 쇼핑플랫폼 책임리더 이사가 9일 오전 서울 강남구 코엑스 K-팝 스퀘어에서 열린 알리익스프레스 국내 진출 기자간담회에서 발표를 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김정우 네이버 쇼핑플랫폼 책임리더 이사가 9일 오전 서울 강남구 코엑스 K-팝 스퀘어에서 열린 알리익스프레스 국내 진출 기자간담회에서 발표를 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김정우 네이버 쇼핑플랫폼 책임리더는 "양사 협업을 통해 알리익스프레스의 상품을 네이버 검색을 통해서도 구매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해외 직구의 진입 장벽은 낮아지고 이용자는 늘어날 것이다"고 평가했다.

정형권 알리바바그룹 한국 총괄 대표가 9일 오전 서울 강남구 코엑스 K-팝 스퀘어에서 열린 알리익스프레스 국내 진출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자리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정형권 알리바바그룹 한국 총괄 대표가 9일 오전 서울 강남구 코엑스 K-팝 스퀘어에서 열린 알리익스프레스 국내 진출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자리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알리익스프레스는 지난 2018년부터 한국 시장에 진출했다. 올해부터는 국내 소비자들의 해외 직구 경험을 위한 서비스를 선보인다.

(왼쪽부터)레이 장 알리익스프레스 한국 대표와 정형권 알리바바그룹 한국 총괄 대표, 한송이 알리익스프레스 한국 마케팅 리드가 9일 오전 서울 강남구 코엑스 K-팝 스퀘어에서 열린 알리익스프레스 국내 진출 기자간담회에서 박수를 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왼쪽부터)레이 장 알리익스프레스 한국 대표와 정형권 알리바바그룹 한국 총괄 대표, 한송이 알리익스프레스 한국 마케팅 리드가 9일 오전 서울 강남구 코엑스 K-팝 스퀘어에서 열린 알리익스프레스 국내 진출 기자간담회에서 박수를 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소비자 대상으로 선보이는 '초이스' 서비스는 전 세계적으로 인기 있는 제품들을 초저가로 제공한다. 3~5일안에 배송되는 빠른배송을 의미한다.

일부 지역에서 당일 또는 익일 배송도 지원한다. 해외 직구 서비스를 다음 날 받아볼 수 있다.

모델들이 9일 오전 서울 강남구 코엑스 K-팝 스퀘어에서 열린 알리익스프레스 국내 진출 기자간담회에서 런웨이를 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모델들이 9일 오전 서울 강남구 코엑스 K-팝 스퀘어에서 열린 알리익스프레스 국내 진출 기자간담회에서 런웨이를 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매달 1~3일에는 '초이스 데이' 행사를 진행해 무료 배송과 무료 반품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모델이 9일 오전 서울 강남구 코엑스 K-팝 스퀘어에서 열린 알리익스프레스 국내 진출 기자간담회에서 런웨이를 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모델이 9일 오전 서울 강남구 코엑스 K-팝 스퀘어에서 열린 알리익스프레스 국내 진출 기자간담회에서 런웨이를 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지난해 시범 운영을 시작한 '타오바오 컬렉션'은 국내 소비자들이 간편하게 데이트룩, Y2K, 오피스룩 등 다양한 스타일의 여성 의류를 최저가로 구매할 수 있도록 새롭게 추가한 서비스다. 정식 출시 이후에는 매일 10만 개의 신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알리익스프레스는 이달 12일까지 코엑스 K-POP 스퀘어에서 나흘간 팝업 스토어를 진행하며 리빙·패션·웨딩·키즈·아웃도어·게이밍 등을 테마로 제품을 전시한다.

레이 장 알리익스프레스 한국 대표가 9일 오전 서울 강남구 코엑스 K-팝 스퀘어에서 열린 알리익스프레스 국내 진출 기자간담회에서 발표를 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레이 장 알리익스프레스 한국 대표가 9일 오전 서울 강남구 코엑스 K-팝 스퀘어에서 열린 알리익스프레스 국내 진출 기자간담회에서 발표를 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레이 장 알리익스프레스 한국 대표와 한송이 알리익스프레스 한국 마케팅 리드가 9일 오전 서울 강남구 코엑스 K-팝 스퀘어에서 열린 알리익스프레스 국내 진출 기자간담회에서 취재진의 질문을 듣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레이 장 알리익스프레스 한국 대표와 한송이 알리익스프레스 한국 마케팅 리드가 9일 오전 서울 강남구 코엑스 K-팝 스퀘어에서 열린 알리익스프레스 국내 진출 기자간담회에서 취재진의 질문을 듣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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