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기간 매출은 14조2700억원으로 66.91% 증가했고, 순이익은 2133억원으로 64.46% 줄었다.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323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0.14% 급감했고,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도 각각 1042억원, 958억원의 손실을 기록해 적자전환했다.
지난해 전체 순수료수익도 7847억원으로 22.7% 줄었다. 수탁수수료와 금융상품수수료는 각각 3656억원, 510억원으로 43.6%, 17.6% 감소했다. 상품운용손익은 2350억원의 손실을 기록했다.
한편, IB수수료는 3788억원으로 지난해 1분기 LG에너지솔루션의 기업공개(IPO)를 주관하면서 11.2% 증가했다.
KB증권은 "주식시장 침체와 시장금리 상승 등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로 수탁수수료와 세일즈&트레이딩(S&T) 부문 실적이 부진했다"고 설명했다.

뉴스웨이 안윤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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