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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렌탈·케어' 판 다시 짰다···'케어솔루션' 4년만에 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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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베스트 케어' 도입, 곧 새 케어 서비스 추가 론칭
2018년 도입 '케어솔루션' 브랜드 폐기, 렌탈로 명명
렌탈 월요금 정책 변경···'선납할인 특약' 없애기로

LG전자가 렌탈기간이 지나거나 일시불로 구매한 가전제품을 대신 관리해주는 '베스트 케어' 솔루션을 론칭했다. 조만간 소모품 정기배송과 회수관리서비스도 도입한다. 고가의 가전제품은 오래 사용해야 한다는 회사 철학이 반영된 조치다.

렌탈사업에 대해선 2018년 시작돼 고성장을 이끈 고객 관리 브랜드 '케어솔루션'을 4년만에 폐기하고, 직관적인 명칭인 '렌탈'로 부르기로 했다. 선납할인 특약을 제거하는 등 렌탈료 정책도 변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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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서비스 전문가가 세탁기를 분해해 세탁조를 고압분사 세척, 스팀 살균, UV(자외선) 살균하는 등 가전 세척 서비스를 하는 모습. 사진=LG전자 제공

25일 업계에 따르면 LG전자는 최근 '베스트 케어' 도입 등의 변화를 담은 렌탈·케어십 전략을 바꿨다. '베스트 케어'는 LG전자 가전제품을 안심하고 편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전문가가 제공하는 케어 서비스다. 정기적으로 방문·케어하는 '정기 서비스'와 가전세척·이전설치를 제공하는 '1회 서비스'로 구성됐다.

정기 서비스 대상 제품은 정수기(3개월·6개월)를 비롯해 ▲얼음정수기냉장고(3개월) ▲스타일러(6개월) ▲식물생활가전(3개월) ▲안마의자(12개월) 등 12종에 달한다. 필터나 섬유유연시트를 새것으로 무상 교체해주고, 제품 외관뿐 아니라 내부의 보이지 않는 곳까지 닦아주는 한편, 제품이 잘 작동하는지 체크한다.

가전세척은 ▲고온·고압 세척 ▲스팀·UV 세척 등을 통해 평소 청소하기 어려운 부분까지 세척해주는 서비스로, 에어컨과 ▲세탁기 ▲냉장고가 대상이다. 이전설치는 LX판토스 설치 전문 기사가 방문해 철거나 이동·재설치를 돕는다.

LG전자는 이와 함께 '정기배송·회수관리서비스'도 조만간 론칭한다. 회사 관계자는 "제품을 구입한 후 사용하는 동안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가전 케어 서비스를 지속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렌탈 전략도 다시 짰다. 우선 2018년 도입한 '케어솔루션' 브랜드를 4년 만에 폐기했다. 케어솔루션은 가전제품 렌탈과 고객지원 서비스를 더한 브랜드로, 코웨이에 이어 업계 2위까지 빠르게 오르는 데 가장 큰 역할을 했다. 그러나 최근 도입한 '베스트 케어'와 의미가 중복된다는 판단에 브랜드명을 '렌탈'로 대체한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렌탈 고객 대상 '선납할인 특약'은 삭제했다. 선납할인 특약은 고객이 11개월치 렌탈료를 미리 내면 1개월치를 할인해주는 정책이다.

한편, LG전자 렌탈사업은 매년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2017년 1605억원에 불과하던 렌탈 매출은 5년 만인 지난해 6155억원으로 4배 가까이 늘어났다.

임재덕 기자 Limjd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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