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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HUG 새 상근감사에 윤종현 전 부산시의원 유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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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융기 상근감사위원 지난 9월 임기 만료
윤종현 전 부산시 의원 임추위 명단오른 듯
공운위 절차 걸쳐 발표···친정부성향 알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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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도시보증공사 부산 사옥 전경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새 상근감사위원에 윤종현 전 부산광역시 의원이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윤 전 부산시의원은 친정부성향의 국민의힘 정치권 출신으로 최종 선임까지 귀추가 주목된다.

4일 관가와 HUG 관계자에 따르면 HUG는 지난달부터 임원추천위원회를 통해 지난 9월 임기가 만료된 노융기 현 상근감사위원 후임 인선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윤종현 전 부산시 의원이 임추위 명단에 오른 것으로 알려졌다.

HUG 관계자는 "공석이 된 상근감사위원을 뽑기 위해 HUG가 임추위를 가동하고 있다. 윤종현 전 부산시의원이 유력 후보로 물망에 오른 것으로 알고 있다. 최근 임추위가 윤 전 의원이 이름일 담긴 명단을 기획재정부 공공기관운영위원회에 넘긴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윤 전 시의원은 영산대학교 행정학과 출신으로 국민의 힘 당적을 갖고 있다. 제5대 부산광역시 강서구의회 의원으로 정계에 진출했으며, 이후 제 7대 부산광역시 의원을 지냈다. 시의원 시절에는 창조도시교통위, 예산결산특별위, 해양교통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한 바 있다. 부산시 유력 정치인과 친분이 있다는 얘기가 많다.

친정부성향 논란도 있다. 부산시의회 등에서 명지신도시를 비롯해 가덕도 신공항 추진을 경험한 바 있지만, HUG라는 전국 규모의 국토부 대형 공공기관의 감사로 적절한 지는 의문부호가 달린다는 시각도 있다. 실제 HUG는 이재광 전 사장 시절 공직 경험이 없고 건설·금융과 관련이 없던 인물을 상근감사위원으로 선임해 낙하산 논란을 빚은 사례가 있다.

한편, HUG는 지난 3일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신임 상임이사로 윤명규 HUG 기금관리실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윤 상임이사는 창녕고, 경북대 회계학과를 나와 경북대에서 경영학 석사를 취득한 뒤 HUG 주택도시기금본부장 직무대행, 기금관리실장, 채권관리실장, 중부관리센터장, 도시재생기획처장 등을 역임했다.

앞서 권형택 HUG사장은 지난달 4일 임기를 1년 7개월이나 남기고 돌연 사임했다. 정치권 등에서는 국토교통부의 HUG와 그에 대한 표적감사가 자진사퇴의 원인이 됐다는 분석을 내놨다.

김성배 기자 ksb@
장귀용 기자 jim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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