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는 치즈가 단백질, 건강한 지방, 칼슘, 비타민 D, 비타민 B군과 프로바이오틱스의 훌륭한 공급원이라고 전했는데요. 구체적으로 7가지 치즈에 어떤 게 포함됐는지, 카드뉴스로 정리했습니다.
1. 코티지 치즈 = 저지방으로 유명한 코티지 치즈입니다. 코티지 치즈 한 컵에는 24g의 단백질과 183㎉의 열량이 들었는데요. 코티지 치즈에는 소화 개선, 면역 강화, 체중 감소를 돕는 프로바이오틱스는 물론 단백질·칼슘도 풍부합니다.
2. 그라나 파다노 치즈 = 이탈리아 치즈로, 숙성시간이 긴 그라나 파다노는 40g당 단백질 11g과 열량 122㎉를 함유하고 있습니다. 샐러드·스크램블드에그·구운 채소와 잘 어울리며, 매일 먹으면 혈압이 낮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오기도 했지요.
3. 염소 치즈 = 염소 치즈는 염소젖으로 만든 숙성 치즈입니다. 40g당 6g의 단백질과 102㎉의 열량을 제공하며, 일반 치즈 대비 더 많은 중쇄지방산(MCT)이 들어있어 과식할 확률이 작습니다.
4. 일명 스위스 치즈로도 불리는 에멘탈 치즈는 조각을 샌드위치에 넣으면 9g의 단백질과 110㎉의 열량을 얻을 수 있습니다.
5. 부드러운 브리 치즈 40g을 먹으면 열량 95㎉ 및 단백질 6g 확보가 가능합니다.
6. 40g당 단백질 4g이 함유된 페타 치즈는 샐러드 위에 뿌려 먹으면 좋은데요. 장 건강을 돕는 프로바이오틱스가 특히 풍부합니다.
7. 건강한 다목적 치즈로 통하는 모차렐라 치즈에는 단백질이 많이 함유돼 있습니다.
이상 몸에 좋은 주요 치즈 7종을 살펴봤습니다. 어떤가요? 이 중 여러분이 즐겨 찾는 치즈도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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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이성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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