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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SBI저축은행, '하우스푸어 재기지원' 협약

캠코-SBI저축은행, '하우스푸어 재기지원' 협약

등록 2022.09.07 17:20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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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캠코 제공사진=캠코 제공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가 SBI저축은행과 '하우스푸어 등 취약·연체차주의 성공적 재기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취약·연체 채무자의 주거 안정과 경제적 재기지원을 돕고자 마련됐다.

캠코는 SBI저축은행 주택 담보대출에 연체가 발생하는 경우 해당 채권을 인수한 뒤 차주에게 채무조정과 주택매각 후 임차거주 프로그램 등을 제공한다.

또한 이들은 연체 채무자 지원제도 등을 개선하기 위해 정보 공유와 기관 인프라를 활용한 협력 사업도 함께 모색하기로 했다.

캠코는 이번 협약이 고금리․고물가 등 악화된 경제 환경으로 어려움이 가중된 취약․연체차주의 주거 안정과 신속한 정상 경제활동 복귀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귀수 캠코 가계지원본부장은 "SBI저축은행과의 협업을 통해 캠코의 주거 취약계층 지원제도가 한층 강화되길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금융업권과의 협업을 통해 서민의 주거안정과 가계부채 안정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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