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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부산엑스포 유치 대통령 특사...이건희 평창올림픽 잇는다

이재용, 부산엑스포 유치 대통령 특사...이건희 평창올림픽 잇는다

등록 2022.09.01 13:01

김현호

  기자

대통령실, "이재용 부회장 특사 파견"추석 연휴 기간 英 찾을 듯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이 2011년 7월7일 남아프리카공화국 더반에서 열린 IOC 총회에서 평창이 2018 동계올림픽 개최지로 선정되자 눈물을 보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이 2011년 7월7일 남아프리카공화국 더반에서 열린 IOC 총회에서 평창이 2018 동계올림픽 개최지로 선정되자 눈물을 보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2030 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 해결사로 나선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1일, "이재용 부회장을 부산엑스포 유치를 위한 특사 파견을 결정했다고 들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나머지 기업 대표분들과 관련해서도 알려드릴 수 있을 때 말씀드리겠다"고 덧붙였다.

특사로 파견되는 이재용 부회장은 추석 연휴 기간인 다음 주 중 영국을 방문할 것으로 보인다. 부산엑스포 유치지원 민간위원회는 국가별 유치교섭 전담 앵커기업을 나눴는데 이 중 삼성은 영국을 담당하는 앵커 기업이다.

이 부회장은 영국을 찾아 이달 5일 차기 총리로 선출될 것으로 보이는 리즈 트러스 외무장관을 면담할 것으로 전망된다. 영국 보수당은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의 뒤를 이을 대표를 뽑기 위해 경선을 하고 있으며 리즈 장관은 여론조사 지지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이 부회장은 부친 고(故) 이건희 회장의 뒤를 이어 국가적 행사에 직접 발로 뛰는 총수가 될 전망이다. 이 회장은 평창동계올림픽 유치를 위해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으로 활동했다. 1년반 동안 10여 차례의 해외 출장을 비롯해 100명이 넘는 IOC 위원들과 만나며 민간외교 해결사로 나선 바 있다.

한편, 최태원 SK그룹 회장도 유치 활동차 일본으로 향할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부산엑스포 유치 공동위원장을 맡고 있어 특사 자격은 아닌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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