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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업계, 식용유·캔햄 편의점가 인상

식품업계, 식용유·캔햄 편의점가 인상

등록 2022.07.25 18:08

수정 2022.07.26 08:29

김민지

  기자

식품업계, 식용유·캔햄 편의점가 인상 기사의 사진

식품업계가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식용유와 캔햄, 부침가루 등 가격을 인상한다.

2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CJ제일제당은 오는 8월부터 편의점에서 판매되는 올리브유(500㎖)를 1만1000원에서 1만2400원으로 12.7% 인상한다. 카놀라유(500㎖)는 5500원에서 7100원으로, 포도씨유(500㎖)는 8800원에서 1만500원으로 올린다.

이는 지난 3월 이후 5개월 만이다.

스팸과 부침가루의 편의점 가격도 오른다. 스팸은 5800원에서 6200원으로, 부침가루와 튀김가루는 각 2300원에서 2800원으로, 정백당은 2300원에서 2600원으로 인상된다.

동원F&B도 8월부터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리챔과 참치 가격을 올린다. 리챔 오리지널(200g)은 5800원에서 6200원으로 인상된다. 동원참치(100g)는 3000원에서 3300원으로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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