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회의에서는 중국, 인도 등에 먼저 진출한 캐피탈, 증권, 농우바이오(종묘회사) 등의 범농협 계열사와 그 계열사 거래업체와의 거래 활성화 방안이 논의 됐다.
김용기 글로벌사업부문 부문장은 "농협은행 글로벌 네트워크 확보가 어느 정도 일단락 됨에 따라 국외점포 경영 내실화에 집중해야 할 시기"라며 "특히 내부통제 및 리스크관리에 유념하며 안정적으로 사업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은행은 지난해 홍콩지점, 런던사무소를 개설한 데 이어 연내 호주 시드니지점, 중국 북경지점 및 인도 노이다 지점의 개점을 준비 중이며, 2025년까지 전세계 12개국 14개 이상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할 계획이다.
뉴스웨이 한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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