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혁신도시 7개 공공기관의 실무자들 참여
빛가람 ESG 협의회는 나주혁신도시 7개 공공기관(사학연금, 한국전력거래소, 한국인터넷진흥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 한국농어촌공사)의 실무자가 환경(Environment)-사회공헌(Social)-지배구조(Governance) 관련 주요과제를 공동으로 발굴하고 추진하는 빛가람 혁신도시 대표적인 공공기관 협업 기구이다.
새로운 국정과제에 발맞춰 '빛가람 사회적가치실무협의회'에서 '빛가람 ESG 협의회'로 명칭을 변경하고 추진방향을 재정립하였으며, 지난 1차 회의에서 각 기관별 참여희망 과제와 세부내용을 점검하고 공유한데 이어, 이번 회의는 지역사회 ESG에 맞는 추진방향과 △빛가람 도란도란클래스 개최·운영 △순환자원 인식 확산 활동 △폐지수거 어르신 손수레 광고 사업 확대 △탄소중립 실천 환경정화 활동 △취약계층 일자리 안전망 구축 지원 △지역예술대학 작품 전시 공간 지원 △휴믹제품·친환경 아이스팩 기부 △커피박 친환경 재자원화 고도화 △다문화가정 자녀 프로그램 지원 △농촌마을과 연계 천연수세미 DIY활동 등 지역 상생과 환경보호 및 사회공헌 활동과 밀접한 추진과제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였다.
사학연금 주명현 이사장은 "빛가람 혁신도시 공공기관이 협업을 통하여 지역사회 현안 문제를 해결하고, 상생 협력과제를 발굴·추진하여 빛가람 혁신도시 정주 여건에 기여할 수 있도록 사학연금이 앞장서겠다"며, "혁신도시를 대표할 수 있는 협의회 운영으로 성과를 창출하여 우수사례 모범 공공기관으로 우뚝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학연금은 2021년 ESG 경영을 도입하고, 안전환경·인권·윤리 등 ESG 경영 실천 의지를 담은 노사공동선언문을 체결하였다. 또한 연금·복지서비스 이행과 사회책임투자 확대 등 ESG 정책을 심의하고 의결하는 ESG경영위원회를 신설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본격적인 ESG 경영 활동의 박차를 가하고 있다.
뉴스웨이 강기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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