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네이버포스트
  • 유튜브
인간과 공간을 위한 빛의 가장 아름다운 진화 옳은미래 lg의 옳은 미래가 더 궁금하다면 lgfyture.com

한전, 1분기 적자만 7조 전망···전기요금 인상 현실화

  • font-plus
  • font-minus
  • print
  • 카카오 공유하기
  • twitter
  • facebook

올해 예상 손실액 15조원 전망

이미지 확대thumbanil
한국전력이 1분기에 대규모 영업적자를 기록할 것이란 전망이 나오면서 전기요금 인상의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26일 나민식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한국전력의 1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10.2% 증가한 16조 6070억원, 영업적자는 적자전환한 7조 603억원을 예상한다"고 밝혔다.

나 연구원은 "시장 예상치 대비해서 매출액은 부합, 영업이익은 35.5% 하회할 전망"이라며 "절대적인 영업적자 역시 기록할만한 수준이다"고 분석했다.

나 연구원은 "올해 한국전력의 영업적자는 15조4461억원으로 적자지속될 것"이라며 "유연탄, 천연가스, 유가 등의 상승이 추정실적에 반영되는 한편 전기요금 인상은 실적에 반영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그는 "발전사, 소비자 사이에서 한국전력이 원자재 가격 상승을 부담하는 현재 상황이 지속되긴 어렵다"며 "현재 상황이 지속된다면 4년 뒤에는 완전 자본잠식이 된다"고 말했다.

이어 "해결방법은 원자재 가격 상승만큼 전기요금을 인상하는 방법 밖에 없다"며 "전기요금 현실화 가능성은 높다고 판단한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역사적으로 전력도매가격(SMP) 상승 이후 후행해서 전기요금이 상승했는데 올해 3월 SMP는 192원/kWH를 기록하면서 10년동안 최고치를 갱신했다"며 "지난 10년동안 전기요금을 올리지 않아 전기요금 인상 압력이 누적된 상황"이라고 말했다.

세종=주혜린 기자 joojoosky@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위로 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