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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우리금융, '산불피해' 강릉 옥계서 나무심기 활동

금융 은행

우리금융, '산불피해' 강릉 옥계서 나무심기 활동

등록 2022.04.19 21:40

차재서

  기자

사진=우리금융지주 제공사진=우리금융지주 제공

우리금융그룹이 오는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산불피해 지역인 강원도 강릉시 옥계에서 식목 행사를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행사엔 손태승 우리금융 회장과 이원덕 우리은행장을 비롯한 임직원이 참여했다.

임직원은 산불로 피해를 입은 강릉시 옥계면 일대 산림의 빠른 회복을 기원하며 소나무 묘목을 심었다. 정일섭 강릉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한 옥계면 지역주민도 행사에 동참했다.

손태승 회장은 비좁은 도로나 논밭을 가로지르며 산불을 진화하는 소형 소방차량 구입과 산불 예방·진화에 힘쓰는 의용소방대원들의 복지 증진, 산불피해 주민을 위한 지원금 1억원도 전달했다.

손태승 회장은 "대형산불로 피해를 입은 산림의 빠른 복구를 위해 우리금융 임직원이 힘을 모았다"면서 "앞으로도 우리금융은 우리 지구 지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우리금융은 강원 고성 산불로 피해를 입은 고성 인흥초등학교에 1호숲 조성을 시작으로 경기도 안성 어울초등학교에 2호숲, 서울시 양천구 진명여자고등학교에 3호숲을 조성하는 등 매년 '우리금융 생명의 숲' 지원 사업을 이어왔다. 올해는 경북 울진 부구중학교에 4호숲 조성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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