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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윤종원 기업은행장, 40억2389만원···전년比 10억2935만원↑

금융 은행 재산공개

윤종원 기업은행장, 40억2389만원···전년比 10억2935만원↑

등록 2022.03.31 09:56

차재서

  기자

사진=기업은행 제공사진=기업은행 제공

윤종원 기업은행장이 작년보다 약 10억원 늘어난 40억원대 재산을 신고했다.

31일 정부 공직자윤리위원회가 관보를 통해 공개한 '2022년 고위공직자 정기재산변동사항'에 따르면 윤종원 행장이 신고한 재산은 총 40억2389만원이었다. 전년보다 10억2935만원 늘어난 수치다.

윤 행장이 보유한 재산은 ▲건물 23억5000만원 ▲토지 1억2150만원 ▲예금 24억1705만원 등으로 나타났다.

세부적으로 윤 행장은 본인 명의 서울시 마포구 아현동 아파트(113.00㎡) 전세 임차권 5억원, 본인·배우자 공동명의 서울시 중구 남대문로5가 주상복합건물(148.47㎡) 18억5000만원을 각각 신고했다.

또 윤 행장은 1억2150만원 규모의 경상남도 밀양시 용평동 토지(578.30㎡ 등)도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윤 행장이 신고한 예금은 본인 명의 16억7961만원, 배우자 4억1516만원, 장남 2억5435만원, 장녀 6792만원 등이다.

이밖에 본인과 장남의 차량은 1억1685만원, 본인·배우자·장남·장녀 명의 증권(상장주식, 국채 등)은 총 1억2568만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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