옌청시와 투자협약 체결···연산 10GWh 규모로 독자운영
4일 업계에 따르면 SK온은 최근 장쑤성 옌청시와 중국 배터리 4공장 신설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총 투자규모는 25억3000만 달러로 약 3조원 가량이다.
SK온은 지난 9월 중국 4공장 신설을 위해 약 1조2000억원을 우선 출자한다고 밝힌 바 있다.
현재 SK온은 ▲창저우(7GWh) ▲혜주(10GWh) ▲옌청(10GWh)에 전기차용 배터리 공장을 가동 중이다. 창저우 공장은 베이징자동차와 합작사로 2020년 2분기부터 양산을 시작했으며 혜주와 옌청 공장은 중국 배터리 제조 EVE와 합작 형태로 올해 1월부터 양산에 돌입한 상태다.
옌청에 새롭게 신설되는 배터리 4공장은 올해 말이나 내년 초 착공을 시작해 2024년 2분기 양산을 시작할 예정이며 독자적으로 운영된다.
한편 SK온은 미국, 유럽, 중국 등에 대규모 공장을 신설하며 해외 생산 거점을 빠르게 늘려가고 있다. 미래에 납품이 확정된 물량을 의미하는 수주 잔고는 현재 1600GWh 이상으로 글로벌 배터리 기업 최고 수준이다.
뉴스웨이 이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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