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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강력한 부동산 대개혁으로 불로소득 공화국 오명 없앨 것”

이재명 “강력한 부동산 대개혁으로 불로소득 공화국 오명 없앨 것”

등록 2021.10.10 19:04

수정 2021.10.10 19:58

차재서

  기자

“건설원가·분양원가 공개 등 전국 확대”“대공황 이겨낸 루스벨트에게 배울 것”

사진=연합뉴스 제공사진=연합뉴스 제공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선거 후보가 당선 즉시 강력한 부동산 대개혁으로 부동산 불로소득 공화국이란 오명을 없애겠다는 포부를 내비쳤다.

10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재명 후보는 이날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SK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 서울 순회경선에서 후보로 선출된 뒤 “토건세력과 유착한 정치세력의 부패·비리를 반드시 뿌리 뽑겠다”며 이 같이 밝혔다.

이 후보는 “이번 대선은 부패 기득권과의 최후대첩”이라며 “어두운 과거로 회귀할 것인가, 희망의 새 나라로 출발할 것인가를 결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개발이익 완전 국민 환원제는 물론, 성남시와 경기도에서 시행한 건설원가·분양원가 공개를 전국으로 확대하겠다”고 예고했다.

특히 이 후보는 대장동 의혹을 “국민의힘 화천대유 게이트”라고 지칭하며 “사업 과정에서 금품제공 등 불법행위가 적발되면 사후에도 개발이익을 전액 환수해 부당한 불로소득이 소수의 손에 돌아가는 것을 근절하겠다”고 약속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이 후보는 “위기를 기회로 만들겠다”면서 “위대한 국민과 함께 위대한 도전에 담대히 나서겠다”고 언급했다.

아울러 “좌파 정책으로 대공황을 이겨낸 루스벨트에게 배우겠다”면서 “유용하고 효율적이면 진보·보수, 좌파·우파, 박정희 정책·김대중 정책이 무슨 차이가 있겠느냐”고 역설하기도 했다.

또 “정치, 행정, 사법, 언론, 재벌, 권력기관뿐 아니라 부동산, 채용, 교육, 조세, 경제, 사회, 문화 등 국민의 삶 모든 영역에서 불공정과 불합리를 깨끗이 청산하겠다”며 “특별한 희생에는 특별한 보상이 주어지는 공정한 나라를 만들겠다”고 자신했다.

이밖에 이 후보는 “국회의원 경력 한번 없는 변방의 아웃사이더 이재명에게 집권여당 대통령 후보라는 막중한 임무를 맡겨 주셨다”면서 “지난 30여년간 온갖 기득권에 맞서 싸우며 이겨온 이재명에게 민생개혁, 사회개혁, 국가개혁 완수라는 임무를 부여하셨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국민이 요구하는 변화와 개혁을 반드시 완수하겠다”면서 “끝까지 선의의 경쟁을 해주신 이낙연 후보님, 개혁의 깃발을 높이 들어주신 추미애 후보님, 민주당을 더 젊게 만들어 주신 박용진 후보님께 진심으로 감사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정세균, 김두관, 최문순, 양승조, 이광재 후보 등을 향해서도 “동지들이 계셔서 우리 민주당이 더 커졌다. 4기 민주정부, 이재명 정부 창출의 동지로 끝까지 함께하겠다”며 감사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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