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까지 6개 테마 나눠 선정···맛과 멋, 서비스, 위생 등 평가맛집 지정패 부착, 테이블 교체비 및 조리장 시설개선 융자 지원
제9기 광주 맛집은 내년 1월부터 2023년 12월까지 지정·운영하며, 다양한 소비자 취향을 반영하기 위해 6개 테마로 나눠 음식의 맛과 멋, 서비스 수준, 위생상태 등 다양한 요소를 종합적으로 평가한 후 60여곳을 선정할 예정이다.
소비자(세대별) 취향을 반영한 6개 테마는 ▶ 향토맛집(육전, 떡갈비 등 광주를 대표하는 맛을 담은 맛집) ▶ 한상맛집(다양한 전통 한식을 한상 가득 맛볼 수 있는 맛집) ▶ 오래맛집(광주 깊고 독특한 맛을 갖춘 대를 잇는 오래된 맛집) ▶ 힐링맛집(가족, 친구들과 함께 하기 좋은 맛집) ▶ 감성맛집(경치가 아름답거나 분위기가 좋은 데이트 맛집) ▶ 웰빙맛집(신선한 재료를 사용하는 건강 음식 맛집) 등이다.
광주시에 소재하고 계속해 영업 중인 ‘식품접객업(일반음식점) 영업신고증’ 교부 업소는 누구든 시청 방문 또는 우편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사업 내역, 신청 자격, 신청 서류 및 선정 절차 등에 관한 세부사항은 시 홈페이지에 고시·공고에서 ‘제9기 광주 맛집 선정계획’을 검색한 후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전문가로 구성된 맛집 선정위원회에서 서류심사 및 현지실사 등 공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되며, 결과는 12월 중 시 홈페이지에 공지할 예정이다.
선정 업소에는 맛집 지정패 부착과 함께 입식테이블 교체비, 조리장 등 시설개선 시 식품진흥기금 융자를 우선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며 향후 대외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활용한 온라인 홍보를 적극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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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강기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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