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추석 앞두고 협력사 납품대금 6200억 조기지급

LG, 추석 앞두고 협력사 납품대금 6200억 조기지급

등록 2021.09.09 18:13

김정훈

  기자

LG트윈타워. 사진=이수길 기자 leo2004@newsway.co.krLG트윈타워. 사진=이수길 기자 leo2004@newsway.co.kr

LG그룹은 추석 명절을 맞아 중소 협력사들의 원활한 자금 운용을 돕기 위해 약 6200억원 규모의 납품대금을 조기 지급한다고 9일 밝혔다.

LG전자, LG화학, LG유플러스를 비롯한 8개 계열사는 예정 지급일보다 최대 10여일 앞당겨 추석 연휴 전에 모두 지급할 계획이다. 명절을 앞두고 협력사들의 각종 원자재 대금, 상여금과 임금 지급 등 일시적으로 가중되는 자금 부담을 줄이는데 도움이 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

LG 관계자는 “LG 계열사들은 1차 협력사에 2·3차 협력 업체들이 추석 자금 부족으로 어려움이 없도록 납품대금을 앞당겨 지급할 수 있도록 권장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LG전자는 1차 협력사가 지난해 상생결제시스템을 통해 2차 이하 협력회사에 지급한 금액은 5317억원으로 집계했다. 이는 국내기업 중 최대규모다.

이밖에 LG 계열사들은 추석을 맞아 사업장 별로 지역 소외 이웃들에 생활용품, 식료품과 같은 생필품을 전달하는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전개한다.

뉴스웨이 김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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