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수법 인사의 종류와 방법, 대화 예절 등 실습 교육 중심 진행
이번 행사는 옛 선현들의 지혜와 전통 예절을 배움으로써 성장기 어린이들의 올바른 가치관 형성과 우리 문화의 소중함을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유승훈 남고학당 훈장이 강사로 나서 ‘우리는 새싹 선비다’라는 주제로 강의와 실습 중심의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인사의 종류와 방법, 공수법, 대화 예절과 같은 기본예절과 학교에서 필요한 예절교육을 통해 잊혀가는 우리 것에 대한 중요성을 알려주는 계기가 됐다.
교육을 진행한 유승훈 선생은 원광대학교 한문학과를 졸업하고 정읍선비문화관에서 서예와 한국 전통 예절 등을 가르치는 강사로서 활동하고 있다.
유승훈 선생은 남고학당 훈장으로서 예절 지도에 정통한 강사여서 더욱 효과적인 예절 교실이 이뤄지는 데 힘이 됐다.
손문국 면장은 “더 많은 학생이 남고학당 예절교육에 참여해 옛 선현들의 지혜와 전통예절을 배움으로써 성장기 어린이들의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하는 데 큰 도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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