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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관광재단, 연극·영상으로 즐기는 ‘오월의 버스’ 운행

광주관광재단, 연극·영상으로 즐기는 ‘오월의 버스’ 운행

등록 2021.05.06 13:23

김재홍

  기자

“역사문화를 예술로 승화시킨 광주만의 특별 콘텐츠!”5.18리멤버···5월 8일부터 5월 30일까지 주말 2회, 총 8회 운행

광주관광재단, 연극·영상으로 즐기는 ‘오월의 버스’ 운행광주관광재단, 연극·영상으로 즐기는 ‘오월의 버스’ 운행

광주관광재단(대표이사 남성숙)은 5월 광주의 뜻을 기리며 여행하는 오월의 버스를 5월 8일부터 한달간 운영한다. ‘오월의 버스’는 5·18 연관 사적지를 방문하며 연극과 영상으로 즐길 수 있는 참여형 관광 콘텐츠이다.

이번 ‘오월의 버스’는 기존에 운영했던 오월의 버스와는 달리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한 정부의 지침을 준수하기 위하여 기존 배우 5인에서 2인으로 감축하였고, 이로 인해 부족한 현장감을 살리기 위해 풍부한 영상으로 보충하여 운영된다. 또한, 개별 마스크 착용과 좌석 간 거리두기를 시행하고 있어 한 회당 최대 20명까지(탑승객 기준) 탑승할 수 있다.

오월의 버스는 5월 8일부터 5월 30일까지 주말 2회, 총 8회 운행될 예정이며 매회 출발 시간은 오전 10시(소요시간: 약 2시간)이다. 광천시민아파트, 국군광주병원 옛터, 양림동 오월어머니집, 5·18 민주광장, 5·18 민주화 운동기록관 등 5·18 관련 사적지를 탐방하는 코스로 운영된다.

연극과 공연을 통해 광주의 오월을 여행하는 이번 오월의 버스 탑승료는 단돈 5천원(전 연령 동일)으로 광주만의 값진 역사여행을 제안하고 탑승객 전원에게 주먹밥과 기념품을 제공함은 물론 퀴즈를 통한 선물도 제공한다.

이번 여행 참여자는 전화예매 또는 홈페이지 예매(광주시티투어버스-테마형), 현장예매(유스퀘어 32번 홈 키오스크) 총 3가지의 방법을 통해 오월의 버스 티켓을 구매할 수 있다.

뉴스웨이 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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