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치 방귀소리 50만원에 팔렸다···NFT가 뭐길래

[상식 UP 뉴스]1년치 방귀소리 50만원에 팔렸다···NFT가 뭐길래

등록 2021.03.24 17:25

박정아

  기자

1년치 방귀소리 50만원에 팔렸다···NFT가 뭐길래 기사의 사진

1년치 방귀소리 50만원에 팔렸다···NFT가 뭐길래 기사의 사진

1년치 방귀소리 50만원에 팔렸다···NFT가 뭐길래 기사의 사진

1년치 방귀소리 50만원에 팔렸다···NFT가 뭐길래 기사의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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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치 방귀소리 50만원에 팔렸다···NFT가 뭐길래 기사의 사진

국내외에서 NFT를 향한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이 기술을 적용한 15년 전 트위터 글 하나가 33억원에 팔리는가 하면, 1년치 방귀소리 파일이 50만원에 거래되는 등 다양한 사례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문화·예술·게임·스포츠 등 다방면에 걸쳐 전 세계 수집가들의 소장 욕구를 자극하며 화제의 중심에 있는 NFT, 대체 정체가 뭘까요?

NFT(Non-Fungible Token)란 ‘대체 불가능한 토큰’이라는 뜻으로,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디지털 자산을 말합니다.

NFT화, 즉 블록체인 기술 기반으로 암호화된 자산들은 판매 이력을 비롯한 모든 거래 정보가 기록되고 또 공유됩니다. 때문에 자산의 위·변조가 불가능하다는 점에서 암호화폐와도 비슷해 보이는데요.

NFT의 경우 각 자산마다 고유한 인식 정보를 담아 소유권이 보장되고 희소성을 가진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나아가 기존 암호화폐와 달리 다른 자산으로 교환 또는 대체할 수 없다는 점이 특징적이지요.

‘대체 불가’라는 특징 탓에 NFT가 적용된 디지털 자산은 희소성 높은 수집품이나 새로운 투자 수단으로 떠오르고 있는데요.

한편으로는 시장에 큰돈이 몰리면서 과도한 거품이 형성된 데다 돈세탁·사기 등 범죄에 악용될 수 있다는 점이 한계로 지적됩니다.

어떤가요? 상식, ‘업그레이드’되셨나요?

뉴스웨이 박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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