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난방 시설 완비 등 쾌적한 환경과 편의 제공
시는 지난 2019년 운영 사업자 부재로 폐쇄 위기에 놓인 신태인 터미널 현대화사업을 결정하고, 부지매입과 기존 건축물 철거 공사를 완료했다.
이후 2020년 6월 신축 공사에 착수해 최근 간판 등 부대시설 설치를 끝으로 모든 공사를 마무리하고, 지난 1일부터 본격 운영을 시작하게 됐다.
신태인 공영터미널은 총사업비 10억 원을 투입해 기존 터미널 자리에 대지면적 1,883㎡, 건물 연면적 204.33㎡ 1층 규모로 조성됐다.
신축된 터미널은 냉·난방 시설을 완비해 계절에 상관없이 승객이 편안하게 대기할 수 있도록 했다.
또, 대합실과 매표소, 사무실, 승무원 휴게소 등의 시설을 갖춰졌으며, 주변 환경 정비를 통해 이용자가 쾌적함을 느낄 수 있도록 개선했다.
시 관계자는 “터미널 이용객과 시민들이 더욱 쾌적하고 편리하게 이용함은 물론, 주변 상권의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승객들이 편안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유지관리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관련태그
뉴스웨이 김재홍 기자
hong9629@hanmail.net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