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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올 하반기 농업정책자금 ‘대출이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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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25억 지원에 이어 이달 중 2만 6천 건 27억 지급···농가경영 안정 도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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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청 전경

올해 유례없는 저온피해와 풍수해 등으로 농가들이 영농활동에 큰 어려움을 겪은 가운데 전라남도가 농업인의 영농의욕을 높이고, 농가경영 안정을 위해 올 하반기 농업정책자금 대출이자를 이달 중 지원에 나선다.

전남도에 따르면 이번 대출이자는 ‘이자차액 지원사업’으로, 농업종합자금, 농어촌 구조개선 자금, 산림사업종합자금 등 정책자금을 대출받은 도내 주소를 둔 농업인과 농업법인이 대상이다.

사업 대상 농업인․법인은 대출이자의 1%를 초과한 이율 중 최대 2%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이자지원 한도는 농업인은 대출금 1억 원 이내에서 연간 200만원까지, 법인은 대출금 2억 원 이내에서 연간 400만 원까지 각각 최대 3년간 지원받을 수 있다.

다만 중고 농기계를 구입했거나 귀농인이 주택을 매입한 경우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며, 신규 농기계를 구입한 경우 1년에 한해 지원한다.

지급은 농업인‧법인의 별도 신청 없이 이뤄지며, 시․군이 금융기관으로부터 대상자 명단을 넘겨받아 검증한 후 일괄 지급한다.

전남도는 올 하반기 사업으로 2만 6천 건, 27억 원의 이자차액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난 상반기에는 2만 4천 건, 25억 원을 지원했다.

각 정책자금별로 지원되며, 사업별로는 농업종합자금은 원예특작분야 시설 및 개보수, 농산물 가공‧유통‧운영, 축산관련 사업 등이다.

농어촌구조개선자금은 후계농업경영인 육성, 귀농인 농업창업자금 등에, 산림사업종합자금은 전문임업인 육성, 단기산림소득지원, 묘목 생산 등에 지원된다.

호남 노상래 기자 ro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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