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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 ‘클라우드’ 라인업 확장···시장 공략 박차

롯데칠성, ‘클라우드’ 라인업 확장···시장 공략 박차

등록 2020.08.21 13:52

김민지

  기자

사진=롯데칠성음료 제공사진=롯데칠성음료 제공

롯데칠성음료가 올 6월부터 생맥주를 그대로 담아낸 듯한 맛과 청량감이 특징인 ‘클라우드 생 드래프트’를 새롭게 선보이며 여름 시장 공략에 나섰다. 이로써 롯데칠성음료는 국산 프리미엄 맥주 ‘클라우드’와 레귤러 맥주인 ‘클라우드 생 드래프트’의 라인업을 구축하게 됐다.

클라우드는 국산 라거맥주로는 유일하게 맥주 본고장 독일의 정통 제조방법을 사용해 만든 프리미엄 맥주다. 클라우드에 적용된 ‘오리지널 그래비티 공법’은 맥주 발효 원액에 물을 추가로 타지 않는 방식으로 맥주 본연의 깊고 풍부한 맛을 내는 것이 특징이다. 보통 독일, 영국, 북유럽 등 정통 맥주를 추구하는 나라의 프리미엄급 맥주가 채택하고 있다.

또 맥아·호프·물·효모 이외의 원료를 넣지 않은 ‘100% 올 몰트(All Malt)’ 맥주다. 고급 유럽산 홉을 사용하고 홉을 제조 과정 중 다단계로 투여하는 ‘멀티 호핑 시스템(Multi hoping system)’을 적용해 소비자들이 맥주의 특유의 풍부한 맛과 향을 최대한 잘 느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 독일의 프리미엄 홉 생산지인 ‘할러타우’ 지역에서 생산된 홉의 비중이 50% 이상이어야 사용할 수 있는 ‘할러타우 인증마크’도 획득했다. 할러타우 지역은 세계 최대 규모의 홉 산지로 사피르, 허스부르크 등의 품질의 아로마 홉이 생산되는 곳으로 유명하다.

이 같은 차별화 전략에 힘입어 클라우드는 출시 100일 만에 2700만병, 6개월 만에 6000 만병, 9개월 만에 1억병 판매를 돌파하는 등 시장의 좋은 반응을 이끌어 내며 초기 시장 안착에 성공했다.

클라우드 생 드래프트 역시 100% 맥아만을 사용한 올몰트(All Malt) 맥주로 기존 클라우드의 정통성은 유지하면서 생맥주를 그대로 담아낸 듯한 맛과 청량감이 특징이다. 알코올 도수는 4.5도다. 또 기존의 스터비캔(355ml) 보다 그립감이 좋고 한 손으로 쉽게 잡을 수 있는 슬릭(Sleek)캔을 적용해 휴대성을 높이며, 가정시장 공략에도 힘쓴다는 계획이다.

클라우드는 제품 출시와 동시에 남성모델 일색인 맥주광고시장에서 여성모델을 내세운 차별화된 광고로 화제가 됐다. 1대 모델로 ‘전지현’, 2대 모델로 ‘설현’, 3대 모델 ‘김혜수’, ‘김태리’, 4대 모델 ‘전지현’을 내세움으로써 기존 제품과의 차별화는 물론 20대에서 40대까지 폭넓은 소비자층을 공략함과 동시에 여성고객에게까지 어필하는 성과를 이뤄냈다.

클라우드 생 드래프트의 1호 모델은 배우 ‘박서준’으로 드라마에서 보여준 시원한 이미지가 ‘클라우드 생 드래프트’의 특징인 신선함, 청량함을 더욱 잘 살려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롯데칠성음료는 2017년부터 생맥주 품질 인증 제도인 ‘클라우드 마스터’를 도입했다. 클라우드 마스터는 신선한 ‘클라우드’를 매장에서 즐길 수 있다는 인증으로, 지난해 기준 500호점을 돌파했다.

이밖에도 클라우드는 해외 소비자들에게도 좋은 반응을 이끌어 내고 있다. 2014년 10월 미국 LA 지역 진출을 시작으로 수출을 시작했고 현재 전 세계 20여 개국에서 판매되며 점차 시장을 넓혀 나가고 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고객의 많은 성원으로 프리미엄 맥주로 굳건히 자리잡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좋은 품질을 유지함과 동시에 소비자의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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