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 라디오(94.5㎒) '노영희의 출발 새아침' 진행자인 노 변호사는 1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오늘부로 '출발 새아침'은 그만두기로 했다"며 “법무법인 서버가 다운되고 직원들이 일을 못하는 상황과 방송사에 대한 공격 등···. 여러가지 이유가 있지만 추후 얘기할 기회가 있을 거라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노 변호사는 앞서 생방송 오프닝에서는 “지난 13일 모 방송(MBN '뉴스와이드')에서 백선엽 장군의 안장과 관련해 했던 발언에 대해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TV) 화면상 백 장군이 동포들을 향해 총을 겨눈 것은 어쩔 수 없다, 그 비판은 어쩔 수 없이 받겠다, 이런 내용의 글이 화면상 게시가 된 상황에서 생방송 도중 발언이 섞이면서 본의 아니게 잘못된 발언이 보도됐다”고 해명했다.

뉴스웨이 안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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