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LG헬로비전은 LG유플러스의 인터넷망을 임대해 기가급 인터넷 커버리지를 99%로 확대했다. 기가 인터넷은 매월 절반 이상의 인터넷 가입자가 선택하는 인기 상품으로 자리매김했다.
LG헬로비전은 커버리지 확대에 이어 500Mbps 속도의 인터넷 서비스만 가능했던 일부 단독주택 인프라를 개선해 1Gbps 속도까지 확대했다.
장상규 LG헬로비전 홈사업그룹 상무는 "권역 내 주택 지역에 한층 업그레이드된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온택트 시대 케이블 재도약 발판을 마련했다는 데 의미가 크다"라며, "고객 만족도 제고를 위해 LG유플러스와의 협력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웨이 이어진 기자
lej@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