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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 한컴과 맞손···“협업 도구 두레이에 한컴오피스 탑재”

NHN, 한컴과 맞손···“협업 도구 두레이에 한컴오피스 탑재”

등록 2020.05.20 16:02

장가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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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 기반 협업툴 수요 관련 양사 협력 기대

(사진-NHN)(사진-NHN)

NHN은 20일 한글과컴퓨터와 ‘클라우드 및 업무 협업 플랫폼’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은 코로나19를 계기로 새롭게 주목받고 있는 스마트워크 도입 활성화에 따라, 양사가 보유한 클라우드 기반의 오피스 및 업무 협업 솔루션의 서비스 연계와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NHN은 클라우드 협업 플랫폼 ‘TOAST Workplace Dooray(이하 두레이)’에 한컴의 웹오피스인 ‘한컴오피스 웹’을 탑재해 두레이 사용자의 온라인 문서 협업이 손쉽게 가능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한컴의 문서변환 솔루션 ‘독스컨버터(DocsConverter)‘와 연계한 문서 변환, 모바일 전자결재, 문서 미리 보기, 콘텐츠 보안, 검색 키워드 추출 등 다양한 기능 구현을 준비 중이다.

두레이는 프로젝트 기반의 업무 수행이 가능하고, 메신저, 화상회의, 메일, 캘린더, 드라이브 등 업무 협업에 필요한 모든 서비스를 갖춘 클라우드 기반의 올인원(All-In-One)협업 플랫폼이다.

백도민 NHN CIO는 “양사의 이번 업무 협약을 계기로, 일하는 방식에 대한 인식 대전환과 스마트워크 혁신을 이끄는 대표 주자로 입지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대기 한컴 COO는 “양사는 국내에 스마트워크 환경이 확산할 수 있도록 상호간 긴밀한 협력 관계를 구축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NHN 판교 사옥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백도민 NHN CIO(최고정보관리책임자), 백창열 NHN 워크플레이스개발센터장, 김대기 한컴 COO(최고운영책임자), 이용원 한컴 영업실장 등이 참석했다.

뉴스웨이 장가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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