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오전 6시부터 시작된 사전투표에 선거인 총 4399만4247명 중 1097만8404명이 참여했다.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전남의 투표율이 34.22%로 가장 높았고, 전북이 33.07%로 뒤를 이었다.
광주 30.44%, 세종 29.99%, 강원 27.30%, 경북 27.25%, 경남 25.91%, 서울 25.21%, 충북 25.20%, 대전 25.14%, 울산 24.16%, 충남 23.88%, 부산 23.82%, 제주 23.48%, 인천 22.97%, 경기 22.15% 순이었다.
투표율이 가장 낮은 지역은 대구로 21.98%를 기록했다.
이번 총선 사전투표율은 사전투표가 적용된 역대 전국 단위 선거의 동시간대와 비교해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하고 있어 역대 최고치를 경신할 가능성이 크다.
뉴스웨이 정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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